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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장굴 구경을 마치고

근처 아끈다랑쉬오름으로 왔습니다

억새가 유명하다고 인터넷에 나와서 왔어요

 

가는 길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좀 힘들었네요


" 억새 구경. 아끈다랑쉬오름"

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옆의 작은 오름입니다

다랑쉬오름이 주인데

억새가 유명해져서

사람들이 아끈다랑쉬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

 

 

사람들이 대부분 아끈다랑쉬 쪽으로 가더라고요

아끈다랑쉬오름 가는 길

사유지 오름이니 사고 발생 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표지판이 있습니다

사고에 주의해 주세요

그리고 깨끗하게 이용해야 되겠습니다

 

가팔라서 오르기가 힘들지만

거리가 짧아서 조금만 주의하면 됩니다

위에서 반겨주는 나무

 

억새가 펼쳐져 마음이 시원해졌어요

0123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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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산일출봉과 우도인 듯

 


마음까지 시원해지던 억새 풍경이지만

딱히 길이 닦여진 게 아니라

억새를 헤치고 가는데 힘들 수도 있어요

 

정말 좋았던 만장굴 다음 구경이라 그런지

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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